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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근친주의 ※ 아주나쁜수 이기적인수 공망가뜨리는수 러브리스수 복수하는수 순정공 #이용당하공 #상처받공 #수때문에변하공 #복수하공 #인과응보 #복수 #애증 #근친 그렇다면 나는 정말 혼자였구나. 그 계절, 나는 울고 있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과 아버지를 떠나고, 아버지마저 잃게 된 준영. 그는 남들과 사귀는 것에 관심이 없고, 이기적인 차가운 사람으로 자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어느 새 친해진 정훈이라는 친구가 있다. 정훈은 준영에게 자기 동생 세훈의 과외를 부탁한다. 알고 보니 정훈의 새엄마이자 세훈의 친엄마는, 옛날 준영을 버리고 떠났던 그 엄마였다! 준영은그녀를 만나기 위해 세훈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자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에게 실망하고, 그녀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복수의 도구로 선택된 것은 자신의 이부동생이자 과외 제자인 세훈. 준영의 차가운 속셈을 모르는 세훈은 그에게 깊이 빠져들고, 과외 시간은 점점 애증의 열기에 휩싸이는데… <미리보기> 얼굴에 전부 티가 난다. “그렇게 쳐다보니까 계속 신경 쓰이니까 그렇지.” “그냥 쳐다보는 것도 안 돼요?” “너 수업할 때도 그렇게 쳐다보잖아.” “으아. 내가 진짜 그랬어요?” “그렇게 쳐다보면 누구라도 알 거야.” 어떻게 알았냐는 얼굴이었다. 녀석과 시선을 마주하며 말을 이었다. 저 녀석은 세포적으로 나와 아예 다른 인간이 확실하다. 나는 저 녀석만큼이나 솔직해질 수 없을 테니까.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는데도 여전히 나를 가만히 쳐다보아서 나는 웃는 얼굴로 녀석에게 얼른 내리라고 손을 잡고 내렸다. 녀석의 손에 땀이 가득했다. “미안해요. 안 쳐다볼게요.” “어허. 그럼 어떻게 수업을 해.” “…….” “너무 딱딱하게 굴지 마. 나 상처 잘 받아.” “…….” 반은 진심이고, 반은 농담이었다. 녀석은 나를 직선으로 응시하면서 내 눈앞에서 마른 침을 삼킨다. 긴장한 모양이었다. 장난스러운 내 말투에도 녀석은 굳은 자세를 풀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푸스스 웃어버리자 그제야 말문이 트인 아이처럼 녀석은 조금 표정이 풀렸다. 나는 조금 녀석의 속내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녀석은 나에 대해 조금은 호감이 있는 모양이었다. 녀석의 태도든, 행동이든, 그런 것들이 증명이 되니까 말이다. 어린애들은 참 쉽다. 이렇게 속내를 들여다보기 쉬워서. 나는 다정하게 웃으면서 얼른 들어가며 녀석의 손을 꼭 잡고 재촉했다. 녀석이 어쩔 줄 몰라서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연신 굴리기 바쁘다. 이제는 좀 웃기기까지 했다. 이 상황이 말이다. 녀석이 조심스럽게 나를 가만히 올려다본다. 나는 왜 그러냐는 얼굴로 녀석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자 나보다 키는 월등히 큰 녀석의 귀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아아. 그렇구나. 그제야 알아차렸다. 이 어린애는 열렬히 짝사랑 중이구나.

작품 정보

〈그 여름, 너는 울고 있었다〉는 조안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2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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