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난에 찌든 자작가 셋째 따님에 빙의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심 없는 부모는 그녀를 공작가에 팔아치우듯 넘겨 버리고. “혼이 바뀌었군.” 처음 만난 마티어스 세이무어 공작은 한눈에 그녀가 빙의했다는 걸 알아 버렸다! ……그런데 왜 혼인신청서를 내미시는 거죠, 공작님? 그때는 몰랐다. “부인한테서는 늘 청량한 느낌이 나.” 낯선 곳에 빙의한 인간을 위해 주는 능력은 퐁퐁 솟아나는 천연 탄산이라는 걸. “사이다가 뭔진 몰라도 청량한 거라면 딱 부인이로군.” “그게 상당히 마음에 들거든. 그러니 절대 놓칠 수 없지.” 그리고 공작은 그 사이다 기운에 환장한다는 걸. 배곯지 않을 만한 무던한 곰 같은 남자를 만나 살고 싶었는데 졸지에 공작 부인이 되어 버렸다? * “레몬티예요. 피로 해소에 좋으니 드시면 훨씬 상쾌하실 거예요.” “아, 상쾌한 거.” 빵을 입에 쏙 집어넣는 이벨린을 보며 마티어스는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이런 것보다는 부인이 옆에 있어 주면 더 좋은데 말이지. 그러니 방문은 항상 열어 놓도록 해.” “쿨럭!” “열어 놓는 게 좋을 거야. 다시 방을 옮기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지.” 손에 넣은 청량한 존재를 그냥 놓아둘 생각 따위 없으니까. 마티어스는 피식 웃으며 레몬티를 도로 건네주었다.
작품 정보
〈사이다에 집착하는 공작과 결혼했다〉는 신류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크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3월 12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10월 6일, 조아라 2022년 1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200화, 카카오페이지 200화(10월 26일), 조아라 200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12월 24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10월 6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5만, 85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1점, 카카오페이지 9.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