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심장은 생명을 태워 빛을 발한다. 그것을 품은 자의 시간을, 젊음을, 존재 자체를 땔감 삼아 영원처럼 타오른다. 심장을 가진 자들은 영광스러운 이름 아래 빠르게 삭아 내린다. 피부는 마른 가죽처럼 변하고, 눈빛은 생기를 잃으며, 마침내 한 줌 재로 변하거나, 혹은 살아남는다 해도 불꽃의 잔재만이 희미하게 남은 껍데기가 된다. 어떤 이는 숭고한 희생이라 칭송했고, 어떤 이는 저주받은 운명이라 동정했으며, 또 어떤 이는 그저 제국의 방벽을 유지하기 위한 값싼 소모품이라 여겼다.
작품 정보
〈게임 속 불 지킴이가 되었다〉는 Sinistra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4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65화다.
완결일은 노벨피아 2026년 2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