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얌전히 인형 노릇이나 하죠. 안 그러면 바깥에서 찾아야 하니까.” 대학 시절, 시현의 과외 학생이었던 오만한 연하남 인협. 외모면 외모, 집안이면 집안, 스펙이면 스펙.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인협이지만 시현만큼은 가질 수 없었는데. “인협아, 이러지 마. 여기 강의실이야.” 파트너 변호사를 걸고 모교에서 시간 강사를 하게 된 사현. 오로지 안정만을 찾아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대학생 때, 과외 했던 학생 인협과 재회하면서 혼란에 빠지는데. * “예전엔 안 이랬잖아…… 왜 이래.” 눈물이 글썽거리는 커다란 눈동자로 바라보는데도 인협은 사현이 섹시하다고만 생각할 뿐, 딱히 동정심을 느끼지는 않았다. 오히려 사현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원래 이런 새끼였고.” 툭. “안 한게 아니라 못 한 거고.” 투툭. “그러니까 교수님은 그나마 고분고분 내 말을 잘 듣는 게.” 툭, 하고 세 개까지 단추를 끌렀을 때 인협은 사현의 가슴 위로 고개를 떨어트렸다. “살아남는 길이에요.” #이렇게 적시면 어쩌자는 거예요 #얌전해지니까 얌전해지는 대로 꼴리네 #우리 사이에 못 하겠다는 말은 없는데 #교수님은 뭐가 그렇게 건방져요? #욕을 하고 침을 뱉어도 나는 흥분해
작품 정보
〈강의실의 주인님〉은 메리지로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