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그래야 손에서 놓겠지.” 마법사의 저주에서 살아남은 왕자, 에르베. 살아남은 대가로 손과 발이 닿는 곳마다 꽃이 피는 부작용을 얻은 채 폐허가 된 성에서 홀로 살고 있다. 변덕스런 마법사, 이클립스의 괴롭힘을 견디면서. 그러던 어느 날, 가시나무 숲에 낯선 기사가 침범한다. 에르베는 쫓아내려 하지만, 그에게 점차 끌리는 걸 느낀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이클립스는 둘 사이를 자꾸만 방해하는데. “만일 내가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될 뿐이라 하더라도, 그걸 당신이 신경 쓸 이유는 없는 거잖아.” “나는 내 장난감을 오래 두고 보고 싶은 것뿐이야. 갑자기 망가져 버리기라도 하면 아깝잖아.” “이클립스, 내 악몽은 너야.” 이클립스의 악몽과도 같은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은 에르베. 무사히 저주를 풀고 그의 곁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내게 건 저주를 풀어 줘, 이클립스. 나를 이제 그만, 평범한 인간으로 만들어 줘.” 그가 굳어 버리는 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말했던 소원이었지만, 지금까지는 받아들여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맹세에 얽매여 있었다. 이클립스는 이를 함부로 거절하지 못하리라. 에르베는 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남은 흔적을 믿고 있었다. “하라, 공주님. 그건……. 죽지 않겠다고 했잖아.” “죽여 달라고 한 것도, 죽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 이클립스는 불안했다. 왜 그런 맹세를, 그렇게 쉽게 해 버린 걸까. 무슨 자신감이 그리 넘쳐서. 이클립스는 애원하듯 에르베의 얼굴에 제 얼굴을 비볐다. 그러나 이클립스에게는 에르베의 소원을 거절할 권한 같은 건 없었다. 이미 그것은 에르베에게 쥐여 준 후였으므로. “하라, 난……. 그래도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영원히, 내 곁에서…….” Copyrightⓒ2021 유티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하삐

작품 정보

〈비밀의 화원〉은 유티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야마루출판사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3월 11일, 조아라 2022년 4월 14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35화, 카카오페이지 135화(10월 25일), 조아라 135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17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3월 1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6 늘어 누적 1,133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