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매서운 겨울일수록 매화의 향은 짙어지고 꽃잎은 붉은 빛을 띤다. 그들은 휘몰아치는 폭풍우를 견뎌야 했기에 사랑은 더 뜨겁고 강렬하다. 붉은 매화처럼……. “내가 꿈꾸고 있는 건 아니죠?” 빈은 수줍은 듯 미소를 지은 채 용기 내어 지호에게 질문했다. “꿈이라니? 그건 절대 안 될 말이지.” 그는 그녀의 손가락을 잡아 하나씩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의 자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터치에 빈은 쿵하고 심장이 바닥에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의 작은 스킨십에도 그녀는 심장이 떨렸고, 호흡까지도 거칠어졌다. 사랑? 믿지 않는다. 복수? 꼭 하고야 말테다. 누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너에게 똑같이 갚아줄 거다. 이제 시작이야. 이 순간을 맘껏 즐겨. 곧 절망의 끝을 경험하게 될 테니까. 그의 입가에 사악한 미소가 어렸다.
작품 정보
〈붉은 매화〉는 김경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1,461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8점, 카카오페이지 7.3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