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98년 일식의 그날, 모두를 살리고 어둠으로 사라졌던 그 사제가 돌아왔다.” 뒤틀린 일식의 날, 악귀를 멸하고 자신마저 소멸해버린 구마사제, 주훈. 그가 28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뛰어 평범한 9급 공무원 ‘김지운’의 몸을 빌려 다시 나타났다. “그 지독한 어둠을 뚫고 온 목적지가 고작 이 좁아터진 닭장 안이라니. 이왕 보낼 거면 팔자 좋은 놈한테나 보내줄 것이지. 재벌이나, 재벌이거나, 재벌이어야지.” -주훈- [오후 6시: 사냥의 시작] 낮에는 상사에게 치이고 민원인에게 짓밟히는 무력한 공무원의 가면을 쓰고, 밤에는 어둠을 소리 없이 도살하는 밤의 지배자. 과거보다 더 잔혹해진 악의 세력과, 주훈의 귀환을 시험하는 신(神)의 그림자 속에서 그는 오직 악귀를 퇴마하기 위해 신성력이 허락하지 않는 비기를 손에 잡는다. “이거나 잡숴! 내가 이래서 당신을 안 믿는 거야, 하늘에 계신 이 악덕 사장님아!” 기억을 잃은 육체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영혼. 푸른빛의 사제가 신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가장 고독하고도 아름다운 밤의 기록. [6 to9,너의 밤을 빌릴게]
작품 정보
〈6 to 9, 너의밤을 빌릴께〉는 noble_144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3월 6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