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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맞아. 몸 때문에 만나는 거. 그렇다 해도 싫지 않잖아, 한은서 씨는. 안 그래요?” 마음에도 없는 연애를 제안한 건 복수에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본부장님…….” “그러니까 옷이나 벗어. 당신이 할 일은 그거 하나뿐이야.” 상처받은 그녀의 눈을 볼 때마다 묘한 고양감이 느껴졌다. 아버지의 불륜을 막기 위한 도구. 한은서의 쓰임은 딱 거기까지였다. “네가 필요해졌어.” 처음엔 그저 착각인 줄 알았다. 같잖은 몸 정이 생긴 것뿐이라고. 증오해야 마땅한 불륜녀의 딸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그렇게 부정했고, 자꾸만 들이치는 낯선 감정을 부단히도 밀어냈다. “이젠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땐 불행히도 그녀가 떠난 뒤였다. “네가 없는 난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렸어.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아.” 이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제발. 나 좀 살려줘, 은서야.” 그 여자에게 내 목숨을 구걸하는 것은.

작품 정보

〈불결한 취향〉은 이채로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10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3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4화, 카카오페이지 74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3월 25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3만, 65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8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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