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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판타지

30일만에 이세계 퍼리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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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소꿉친구와 어릴대 했던 약속 "너와 결혼하지 못하면 난 죽을거야" 그 후 20년 그녀의 결혼에 하객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렇게 한 사람을 바라바왔던 20년 더 이상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나는 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방의 모든 문을 닫은 채 선풍기를 틀고 잠에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에 든 나는 웅성이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뜨게 된다. 눈을 뜬 순간 주변에 보이는 건 내 주변을 둘러싼 알 수 없는 옷을 입은 사람들. "웅성웅성 "저 사람이 소환된 용사?!" 그저 희망없는 삶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기 위해 잠든 나는 깨어보니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 속에 머리가 하얘지고 있었다. "용사님 이번에도 또 와주셨군요" 이게 도대체 무슨 개풀뜯어 먹는 소리인지 이해를 하는데 2.7초 걸렸다. 이해가 끝난 순간 머리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니 분명 사람들이지만 어딘가 개와 같은 귀와 긴 주둥이, 온몸에 난 털 그리고 엉덩이에는 꼬리가 달려 있었다. 그렇게 한번 더 머리가 하얘지는 순간 나이가 많아 보이는 개인간(?)이 말을 걸었다. "용사님 저희 믹스견족들을 구원해주십시오" "ㅁ.. 믹스견족이요?" 순간 내가 생각하는 그 믹스견이 맞는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딱히 틀린말은 아닌 것 같았다. "예 그렇습니다, 저희 믹스견족들은 현재 길냥족들의 무자비한 배변활동으로 인하여 세상이 오염되가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 믹스견족들을 구원해주십시오" 분명히 모습이 나와는 굉장히 다른 이 믹스견족들은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한글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굉장히 개같았다. "ㅂ.. 배변활동이요?" "그렇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님이 길냥족들의 배변활동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 믹스견이 말한 책을 건네 받아보니 표지에는 '30일만에 고양이 키우기 완전정복'이라고 쓰여있었다. 내가 원래 살던 세계라면 이 책을 통해서 고양이의 배변활동을 30일만에 정복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서있는 수 많은 믹스견족들의 크기로 보아 나와 얼추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경우가 대부분인 걸로 보아 길냥족들의 크기도 비슷할 것 같은데 과연 내가 그 배변을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 순간이였다. "저.. 일단 생각할 시간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상황이 위급한지라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 정오이니 저녁시간까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폭풍같은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이 지나가고 안내인..? 안내견이 맞겠지? 아무튼 안내견의 안내를 받아 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일단 어찌되었던 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30일만에 공야이 키우기 완전정복'을 읽는 것이였다. 그렇게 책을 펴고 천천히 읽어나가는데 원래 세계에서도 흔히 읽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애묘인을 위한 서적이였다. 그렇게 굵지않는 책을 다 읽어 나갈때즈음 뭔가 범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마지막 페이지를 열었다. 그 페이지에는 삽화 하나가 그려져 있었는데 수많은 믹스견족들과 대립해 있는 믹스견족들을 수십마리를 뭉쳐도 범접할 수 없는 크기의 길냥족이 그려져 있었다. 그렇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길냥족의 크기는 믹스견족들 수준의 크기가 아니라 산 하나 정도의 크기였던 것이다. 삽화를 본 순간 등 뒤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분명히 믹스견족이 배변활동을 내가 해결해야 한다 했는데 그 대상의 크기가 산이다. 그럼 적어도 배변의 크기는 고층 빌딩만하단 소리인데 내 크기는 그 고층 빌딩 한칸에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렇게 머리속이 오만가지 생각으로 가득차 터지기 직전 아까 안내해준 안내견이 저녁식사 시간이라며 나를 부르러 왔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순간 나의 이성의 끈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일단 지금 이곳을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면서 방에 있는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난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창문을 열어 뒤로 나가기 시작했다. 방이 3층이였던 터라 뛰어내려도 뼈에 금만 갈 정도라 생각을 했기 때문에 바로 뛰어내렸다. 뛰어 내려 딱딱한 땅에 착지할 것을 생각하고 자세를 잡은 순간

작품 정보

〈30일만에 이세계 퍼리 정복하기〉는 KIM양갱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1년 9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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