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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올려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지금 열심히 성실하게 생활하고있답니다~ 다만 아주 약간 정말 조금 자그마한 고민이 있어요 그 머리속에 네 그 머리말이죠. 머리는 눈의 시신경이랑 연결되어있다고 하죠! 그래서 눈과 머리는 일심동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근데 제가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정말 조금 받았어요 정말 조금이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그말은 정말이랍니다. 스트레스는 머리 눈 목 심지어 척추까지 많이 영향을 끼치거든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스트레스는 온몸에 병을 일으키는 마치 암같은존재라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암같은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어릴때부터 받다보니 어느순간 온몸에 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눈이 특히 네 그 눈.. 특히 왼눈이 좀 큰 영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황반이라고 하죠? 홍채? 거기가 조금씩 쿡쿡 찌르더라구요~ 그때부터 였나요? 어느순간부터 눈앞에 투명지렁이가 기어다니더라구요~ 투명지렁이.. 이 말만 들으시자면 믿지 못하시겠죠? ㅎㅎ 근데 진짜로 정말 투명한 지렁이가 기어다니더라구요 이 투명지렁이는 참 곳곳에 붇어있어요 제 옷에 붙어있기도 하고 또 텔레비전위에 그리고 친구의 옷위에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제가 아끼는 물병이나 밥에도 붇어있다니까요 정말로요. 이 지렁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사람의 얼굴이랍니다. 네 얼굴요 얼굴이죠 얼굴은 사람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수있죠. 그래서인지 투명지렁이는 정말 얼굴을 좋아하는거같아요. 투명지렁이가 보이니까 사람을 잘 못알아보는게 문제가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괜찮았답니다 네 바로 안경을 벗었지요. 저는 눈이 조금 약간 안좋아요 왼쪽눈이 시력 0.2 오른눈이 시력 0.1이네요. 그래서 안경을 벗게되면 사람들이 희뿌였게 보이고는 했답니다. 그래서 안경을 벗었지요 안경을 벗으면 투명지렁이도 희뿌였게 보였고 주변의 지렁이들도 시력이 나쁜데 안경을 벗엇으니까 잘 안보이는구나~ 하고 이해를 해주었어요. 이렇게 저는 남들과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역시 한가지를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나오더군요. 마치 코딩의 버그처럼 말이에요 눈과 머리는 일심동체입니다. 그러니 눈이 쿡쿡찌르니 머리도 쿡쿡찌르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예전에 보았던 만화중에 눈이 돌아가면서 뇌가흔들린다는 캐릭터가 있었어요 참 눈이 뒤룩뒤룩 돌아가면서 뇌가 흔들린다고 하는모습에 웃음이 나왔지요. 지렁이도 같이 웃었구요 저도 지렁이를 보다보면 안경을 벗고 말이에요 눈이 조금 아주조금씩 돌아간답니다. 아주 조금이요 눈이 돌아가면 역시 시신경이 연결되어서 그런지 머리도 조금씩 아프더라구요. 네 머리도요 그 기분은 참으로 안좋죠 그 캐릭터가 이해될만큼요 머리가 울립니다. 처음은 가장자리가 조금씩 찌릅니다. 그리고 점점 안쪽으로 퍼지죠 또 지렁이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아주 조금씩 늘어나게 되는것이죠. 그렇게 눈앞에 늘어나는 지렁이들과 조금씩 조여오는 머리를 볼때면 정말 아주 조금 화를 내고싶은 상황이 오지요. 네 그렇지만 저는 그렇듯이 현대인이죠 함부로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렇게 화를 내고 싶어진다면 항상 웃음을 짓습니다. 통상적으로 화와 웃음은 서로 상반되는 감정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이열치열보다는 이 상반되는 기운으로 눌러야지만 화를 죽일수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제 앞의 지렁이들도 동의하고말고요 그리고 웃음을 짓는다면 저도 좋지만 앞의 사람들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의 별명은 웃음요정이죠 시커먼 남정네가 웃음요정이라니.. 정말 웃음이 나오는군요 모니터 옆 마우스위에 올라와있는 지렁이도 제 말이 웃긴지 웃음을 지어줍니다. 역시 웃음은 좋습니다. 웃음... 화를 눌러주는데는 정말로 좋지요 정말로요 그렇지만 이러한 웃음도 약간의 문제는 있답니다. 저희가 웃음을 지으면 입꼬리가 올라가죠. 입고리가 올라가면 얼굴의 근육도 올라가죠 이것이 바로 제 뇌신경에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요, 이해하셨죠? 선생님 네 머리가 조금씩 더 아파오는것이죠 아주 조금요 지렁이들도 조금더 많이 보이는것같아요. 그래도 저는 투명한 지렁이들에 만족합니다.. 지렁이가 만약 지렁이가아닌 뱀이였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웃음도 못짓고 오히려 겁에 질려있었을거에요 그러면 저는 더 머리도 아프고 심지어는 화도 내겠죠. 네 큰 문제였을거에요 선생님 그래도 이렇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적어보니 크개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약간 저를 객관화시키는 기분이군요. 저의 이 고민을 꼬 선생님께서 해결해주시면 정말로 좋을거 같네요. 특히 지렁이들은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혼자만의 시간도 좀 필요하고 말이죠. 선생님 저의 고민이 이해되시지요? 지렁이들도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고 싶다네요. 저도 기대가 될거같아요 내일 보실때 이미 필요한 것들은 다 챙겨놨습니다. 칫솔도 챙기고 옷이랑 그리고 노트도 챙겼어요 그러면 내일 뵙겠습니다 선생님

작품 정보

〈11111111111111111〉은 PIA1640007907519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1년 12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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